경기 수원지역 진아유치원생 확진, 수원시 영통구 10대미만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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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경기 수원지역 진아유치원생 확진, 수원시 영통구 10대미만 1명 확진

by Yolo..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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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지역 10대 미만 어린이 2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보건당국이 아동중 1명이 다니는 유치원 관계계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검사를 실시하고있다고합니다.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영통 2동에 거주하는 유치원아동 확진자는 지난 10일 유치원에 등원했다고합니다. 

 

 

13일 오후 유치원생 확진자(108번)가 다니는 진아유치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중이라고합니다.

 

수원시는 영통구 덕영대로 진아유치원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유치원생 191명, 직원 23명 등 총 214명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합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유치원의 교직원, 원생 등 전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였다고 하는데요, 이 유치원생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로 지난 12일 증상이 발현돼 확진판정을 받았고 해당 어린이의 보모는 음성으로 나왔다고합니다.

 

방역당국은 진아유치원과 확진아동이 지난 10일에 다녀간 다녀간 '자라다 남아미술학원 수원영통연구소' 와 '망고 키즈카페'에 대한 소독을 모두 마친상태라고합니다.

 

 

유치원확진아동과 밀접접촉한 미술학원 관계자 2명과 키즈카페 관계자 6명에 대한 검체채취 검사가 진행중이라고합니다.

 

수원지역 내 또다른 10대 미만 확진자는 매탄 3동에 거주하며 이중국적 보유 어린이(107번)로 지난 8일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해외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있다고합니다.

 

확진아동은 국내에만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의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라고합니다. 

 

시 관계자는 당초 정부 지침대로 행정구역상 구 단위까지 안내하기로 했으나 좀더 확진자와 관련한 세부 정보를 바라는 시민 요구가 잇따르면서 동 단위까지 공개하기로 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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