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원인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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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원인과 예방

by Yolo..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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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중국 후베이성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했는데요, 치명적인 H5N1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했다고 합니다.

 

▶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이 보고된 곳은 신종코로나의 발원인지 우한에 위치한 후베이성 남쪽에 있는 후난성의 한 농장이라고합니다.

 

 중국 농어농촌부는 해당 농장의 닭 7천 800여마리 중 4천 500마리가 감염돼 죽었다며 지방 당국이 발병 이후 1만 7천 828마리의 가금류를 폐사시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11월 국립환경과학원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봉강천변에서 채집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N3형 야생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  

 

◆ 철새의 대륙 간 이동으로 인하여 매년 AI에 감염된 철새에 의해 바이러스가 가급류 농장에 유입되어 AI가 발생합니다.

 

 조류독감은 새들에게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전염병인데요, 사람에게도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비병원성, 저병원성은 전염성이 낮지만, 고병원성은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다고 합니다.

 

 감염된 새와 많은 접촉을 했을 경우 전염이 되는데요, 전염률은 낮지만 한번 감염이 되면 치사율이 50%가 넘는 무서운 병이라고 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증상  

 

 주요증상으로는 38도가 넘는 고열, 기침, 인후통, 오한, 근육통, 복통, 몸살 등이 있다고합니다.

 

 전염성이 강하며, 폐렴으로 악화하거나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환자가 증상이 더 심해지는 등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폐 질환과 심장 질환을 가진 사람과 65세 이상 노인, 임신부,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는 우선 예방접종 대상입니다.

 

 2019년 부터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분들과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3가 백신이 무료라고 합니다.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만 9세미만 소아의 생애 첫 접종은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그 이후에는 매년 1회 접종하면 됩니다.

 

 예방접종 이후에 발열, 근육통, 두통, 무력감, 접종부위 통증과 같은 반응은 흔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증상은 보통 2~2일 안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 

 

 예방접종은 대략 2주가 지난후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유행 시기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보통 10월부터 다음 해 4월 까지 유행하기 때문에 10월부터 시작하여 늦어도 12월까지 완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의 90% 이상이 65세이상 노인이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맞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법  

 

 닭고기, 오리고기는 75도에서 5분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사멸하여, 인체에 해가 없다고 합니다.

 

 철새 가금류 배설물 등 접촉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축산농장, 철새도래지 방문은 삼가합니다.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걸렸을 경우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ㅇ로 회복한 뒤 24시간까지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 학교에 가지 않아야 합니다.

 

 노인요양시설에서는 직원과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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