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중국 후베이성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했는데요, 치명적인 H5N1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했다고 합니다.
▶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이 보고된 곳은 신종코로나의 발원인지 우한에 위치한 후베이성 남쪽에 있는 후난성의 한 농장이라고합니다.
▶ 중국 농어농촌부는 해당 농장의 닭 7천 800여마리 중 4천 500마리가 감염돼 죽었다며 지방 당국이 발병 이후 1만 7천 828마리의 가금류를 폐사시켰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11월 국립환경과학원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봉강천변에서 채집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N3형 야생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
◆ 철새의 대륙 간 이동으로 인하여 매년 AI에 감염된 철새에 의해 바이러스가 가급류 농장에 유입되어 AI가 발생합니다.
◆ 조류독감은 새들에게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전염병인데요, 사람에게도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 비병원성, 저병원성은 전염성이 낮지만, 고병원성은 전염성과 폐사율이 높다고 합니다.
◆ 감염된 새와 많은 접촉을 했을 경우 전염이 되는데요, 전염률은 낮지만 한번 감염이 되면 치사율이 50%가 넘는 무서운 병이라고 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증상
◆ 주요증상으로는 38도가 넘는 고열, 기침, 인후통, 오한, 근육통, 복통, 몸살 등이 있다고합니다.
◆ 전염성이 강하며, 폐렴으로 악화하거나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환자가 증상이 더 심해지는 등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접종
◆ 폐 질환과 심장 질환을 가진 사람과 65세 이상 노인, 임신부,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는 우선 예방접종 대상입니다.
◆ 2019년 부터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분들과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3가 백신이 무료라고 합니다.
◆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만 9세미만 소아의 생애 첫 접종은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그 이후에는 매년 1회 접종하면 됩니다.
◆ 예방접종 이후에 발열, 근육통, 두통, 무력감, 접종부위 통증과 같은 반응은 흔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증상은 보통 2~2일 안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
◆ 예방접종은 대략 2주가 지난후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유행 시기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조류인플루엔자는 보통 10월부터 다음 해 4월 까지 유행하기 때문에 10월부터 시작하여 늦어도 12월까지 완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의 90% 이상이 65세이상 노인이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맞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법
◆ 닭고기, 오리고기는 75도에서 5분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사멸하여, 인체에 해가 없다고 합니다.
◆ 철새 가금류 배설물 등 접촉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 축산농장, 철새도래지 방문은 삼가합니다.
◆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걸렸을 경우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ㅇ로 회복한 뒤 24시간까지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 학교에 가지 않아야 합니다.
◆ 노인요양시설에서는 직원과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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