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초기증상, 당뇨식단과 당뇨병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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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당뇨초기증상, 당뇨식단과 당뇨병 예방법

by Yolo..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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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뇨병, 당뇨병 발생을 경고하는 건강 적신호

 

    당뇨병이란    

 

● 당뇨병이란 우리 몸이 섭취한 음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여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의 수치가 정상인보다 춸씬 높은 상태를 말하며,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하는 포도당이 소변으로로 빠져 나간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병입니다.

 

 

  당뇨병의 원인  

 

 유전, 바이러스, 비만증, 노화, 식사습관, 스트레스 및 약물 등의 원인으로 생깁니다.

 

◐ 유전성향이 강하나, 양친 모두 당뇨병이라도 자녀에게서 당뇨병이 발생될 확률을 40% 정도입니다. 유전요인 보유자가 이뇨제, 경구피임약, 갑상선 호르몬 등의 약물 복용시 혈당상승 및 당뇨병 악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콕사키 바이러스 감염 등의 췌장의 베타 세포를 파괴시켜 당뇨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체내의 세포기능 저하로도 당뇨가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코티솔이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여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전당뇨의 정의    

 

 

 전당뇨병은 혈당이 정상보다는 높지만, 당뇨명 진단 기준보다는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향후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당뇨병의 진단.   

 

 공복혈당검사와 식후혈당검사 또는 경구 당부하검사 결과에 따라 내당능장애 또는 공복혈당장애라고 불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당뇨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지내다가 췌장의 기능이 악화되어 결국 당뇨병을 진단 받게 됩니다.

 

 전당뇨병을 진단받으면 제 2형 당뇨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증에 의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증가합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전 단계에서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체중 조절은 한 경우, 제 2형 당뇨병으로 진행을 지연시키고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당뇨병 상태에서의 적극적인 관리  

 

 

 전당뇨병 상태에서는 적극적인 식사요법과 운동관리로 올바른 체중과 체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경우에는 체중과 체지방량을 줄이고, 근육량이 낮은 경우에는 근육량을 늘리거나 또는 더 줄어들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바랍직합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하면 제 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미세혈관 합병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뇨 초기증상      

 

 모든 당뇨인이 당뇨병의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 혈당이 180mg/dL 정도 되면 소변에서 당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혈당농도 일때는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더욱 혈당이 높아지면 (대체로 200~250mg/dL 을 초과할 경우) 갈증, 다음, 다식, 다뇨, 피로감, 체중감소 등의 자각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 

 

 빈뇨(소변을 자주 봄), 다음(과도한 목마름), 다뇨(소변량이 많음), 다식(배고픔으로 많이 먹게 됨), 설명되지않는 체중감소

 

  기타 다른 증상  

 

 피로감, 눈이 뿌옇게 보임, 다리에 통증, 입이 마름,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움, 발기부전(남성의 경우), 음부 가려움증(여성의 경우), 상처치유가 느려지거나 잘 안됨,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쉬움(상기도감염, 요도감염 등)

 

 

       당뇨 합병증       

 

 급성 합병증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 당뇨병성 케톤산증, 저혈당 등이 있습니다.

 

 만성 합병증 

 

 대혈관 합병증에는 관상동맥질환, 뇌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등이 있습니다.

 

 미세혈관 합병증에는 당뇨병 망막병증, 당뇨병 신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이 있습니다.

 

         당뇨 예방법         

 

  1. 올바른 식생활   

 

 

 [곡류] + [살코기, 생선, 두부, 계란 중 한 종류 이상] + [채소, 과일, 유제품]이 갖추어진 식사로 다양한 식품을 과식하지 않게 섭취합니다.

 

 또한 잡곡, 야채(쌈, 나물, 샐러드, 국 건더기),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등 혈당 상승을 지연시키는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설탕, 물엿, 꿀 사탕, 시럽,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같이 혈당을 갑자기 많이 올리는 단순당을 피합니다.

 

 마지막으로 포화지방산이 많은 갈비, 삼겹살, 버터 등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계란 노른자, 젖갈, 곱창 등의 섭취를 줄입니다.

 

    2. 알맞은 운동    

 

 

 대화를 나눌 수 있지만 호흡이 짧아지며, 약 10분 정도 운동을 하면 땀이 날 정도의 중강도 운동을 합니다.

 

 빠른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전신을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이상, 주 5회정도 하면 지방과 탄수화물을 소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령(0.5kg~3kg)이나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주 3회하여 근육의 양과 힘을 키워 줍니다. 

 

 무엇보다 운동 전 준비운동으로 부상 위험 줄이고, 운동 후에는 마무리 운동을 위해 스트레칭을 하면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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