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의 원인과 증상, 장염 치료방법
본문 바로가기
건강

장염의 원인과 증상, 장염 치료방법

by Yolo.. 2020. 8. 22.
반응형

      장염이란?      

 

 

◆ 급성장염의 90%는 세균 감염으로 인한 설사 장염입니다. 살모넬라균이나 비브리오균같은 독성병원균에 의해서 장염이 생기면 조기에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패혈증과 같은 아주 심각한 병으로 진행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설사가 진행이 되거나 특히 나이가 많은 분들이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탈수로 인한 2차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세균, 바이럴스뿐만 아니라 기생충 증에 의해 바생하기도 하며, 연중 어느때나 발생할 수 있어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장염원인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면역력이 떨어지면 장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급성장염을 일어키는 원인은 오염된 식품, 물 등을 먹음으로 감염이 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 장염 중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이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염된 식품, 물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며, 바이러스장염은 겨울에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굴 등의 조개류에 의한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 음식, 물 등으로 장염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장염증상       

 

 장염에 주요 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복통과 장에서의 물소리, 설사 증상이 있습니다.

 

 발열이 동반되면 열로 인해 두통이나 근육통, 오한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장염은 대장 뿐만 아니라 위부터 소장, 대장까지 어느 곳에나 올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장염이 항문에서 먼 부위(소장이나 대장이 시작되는 부분)에 국한되어 염증을 일으킨다면 설사보다는 구토나 복통이 주된 증상이 될 수있습니다.

 

 바이러스 등의 감염성으로 장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고열이 나고 설사와 구토가 심하고 탈수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탈수증상으로 인한 사망률

 

 

 장염증상 중에서 탈수증상이 가장 위험한데요, 탈수 증상에는 몸이 무겁고 기운이 없게 느껴진다. 입과 혀가 바짝 마르고, 소변이 진해지고 양이 줄어든다. 축 늘어져서 말 없이 잠만 자려고 한다. 

 

 탈수현상이 나타나거나, 장염이 심할 경우 병원 내과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오른쪽 아랫배로 아픈 부위가 옮겨간다면 '급성 충수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설사가 1~2주 이상 지속되면서 혈변이나 체중 감소가 동반된다면 '염증성 장 질환'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두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장에서 생긴 급성 장염은 반유동성이나 물 모양의 설사가 생기며, 설사가 하루 4~6회 정도 반복됩니다.

 

 대장에서 생기는 장염은 설사가 하루 10회 이상 심하게 나타납니다.

 

       장염전염      

 

 장염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에 가장 강하고, 회복 후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장염 전염이 될 수 있어,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급성장염이 생겼다면 전염이 되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균성 장염      

 

 

 세균성 장염의 원인균으로 살모넬라, 쉬겔라, 비브리오, 대장균, 캠필로박터, 예르시니아 등이 대표적인 세균이며, 원충으로는 대표적으로 아메바가 있습니다.

 

 세균성 급성 장염은 장관 내 염증으로 인해 수분과 전해질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오히려 분비되어 설사가 발생하며, 바이러스장염은 발열, 구토, 물 같은 설사, 배꼽주위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장염은 대부분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며, 심한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경우 수액요법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장염에 걸렸을때 응급처치법(장염치료) 

 

 장염을 치료하는 데는 금식과 수분보충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사제를 사용하면 않됩니다. 지사제를 사용하면 몸안에 세균이 나가지 못하고 몸안에 독소가 쌓여서 또 다른 문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루 정도는 굶거나 흰죽이나 미음 정도는 괜찮습니다. 거친 음식이나 과식은 장을 자극해 장염으로 인한 설사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죽을 소량씩 섭취하면서 속을 적당하게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은 충분히 보충해줘야 합니다. 생수보다는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당분 함량이 적고 색깔이 없는 음료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해질 중에서 중요한 것은 나트륨(Na), 염소(Cl), 칼륨(K) 인데요, 따뜻한 물 1L에 소금을 1/2티스푼 타서 물처럼 수시로 마셔주면, 해독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탈수현상이 나타나거나, 장염이 심할 경우 병원 내과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장염에 피해야 하는 음식  

 

 

1. 너무 기름진 음식

 

2. 너무 맵고 자극적인 음식.

 

3. 우유로 만들어진 음식(치즈, 두유, 아이스크림)

 

4. 너무 단 음식(탄산음료, 당분이 많은 음료수)

 

    장염 예방법    

 

 

1. 음주와 인스턴트식품 섭취를 줄인다.

 

2. 식이섬유(유산균의 먹이)섭취를 늘린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먹게되면 장 점막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발효식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락토바실러스 - 젖산균이라고도 하며, 우리몸에 좋은 유산균인데요, 위산이나 담즙에 죽지 않고 대장까지 살아서 가기 때문에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3. 항생제를 자주 복용하게 되면 장내에 유익한 균을 사멸시켜 버리기 때문에 항생제 사용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규칙적인 식사와 천천히 먹는 습관

 

5.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기만의 방법찾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