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류성식도염은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에 1명 이상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위장병 중에서는 가장 흔한 질병이라고합니다.
● 역류성 식도염은 '위식도역류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위에만 있어야하는 위의 내용물이 식도를 통해서 거꾸로 올라오면서 일으키는 각종 불편한 증상과 합병증을 가리키는 병명이라고합니다.

● 위식도역류질환으로 병원에 오는 사람이 2010년 285만명, 2016년 416만명으로 6년전에 비해 46% 증가했다고합니다.
● 위식도역륙질환 중에는 미란이라고하는 염증이 있는 경우를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이라고하며 미란이 없는 정상처럼 보이는 식도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이라고 합니다.
● 미란이란 염증 중에서도 점막 아래까지 깊이 파인 경우를 궤양이라고 하며 겉표면이 살짝 까진 까진 것을 점막이라고합니다.
● 역류성 식도염 질환이 있는 분들을 실제 내시경 검사를 해보면 반 정도는 염증이 있지만 반은 정상이라고합니다. 따라서 역류성 식도염은 내시경으로만 진단하는 질환이 아니라는것입니다.

● 가슴쓰림이나 신물이 올라오는 전형적인 증상이 있다면 증상만으로도 잠정적인 진단을 할 수 있으며, 프로톤펌프억제제라고 하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약을 시험적으로 투약해서 증상이 호전되는지 확인해 보는 시험적 약물투약도 진단법의 하나라고합니다.
● 일반적인 치료에 호전이 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제 위산이 거꾸로 올라오는 것이 있는지 있다면 증상과 관련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24시간 식도산도검사'라고 하는 검사법도 있다고하는데요,
● 이 검사는 산도측정 기구를 이용하는 검사법도 있다고합니다.
● 이 검사는 산도측정 기구를 코를 통해서 식도까지 삽입하고 24시간 동안 일상생활을 하면서 위식도역류 여부를 측정하는 검사법이라고합니다.
● 검사가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흔히 하는 검사는 아니지만 치료가 잘 되지 않는 역류성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는데 기본이 되는 검사라고합니다.
● 간혹 위암이나 식도암처럼 위험한 질환이 있는데도 역류성 식도염으로 잘못 생각해서 병을 키우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다고하는데요,
● 역류성식도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다른 나쁜 병을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위내시경 검사는 필수라고 합니다.

● 분당서울대 병원과 경상대 병원 연구진이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위내시경 대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성환자는 식도손상이, 여성환자는 가슴쓰림이나 목이물감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합니다.
● 역류성식도염에 걸린 남성은 건강한 남성보다 세포와 세포사이의 틈을 막아주는 특정 단백질의 발현 수치가 낮았고, 여성환자는 이 특정 단백질 발현에 변화가 없었다고합니다.
● 연구팀은 특정 단백질의 발현 차이가 식도 손상 여부에 영향을 끼쳐 남녀이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 것이라고 합니다.
1. 전형적인 증상.
● 가슴쓰림과 산물이 올라오는 증상인데요, 가슴쓰림 증상의 경우는 가습이 타는것 같다, 가슴이 화하다, 싸하다와 같이 표현하는 경우가 많고,
●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은 생목이 오른다, 쓴물이 올라온다, 입세서 신맛이 난다와 같이 표현하기도합니다.
2. 비전형적인 증상.
● 전형적인 증상이 아닌 비전형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훨씬더 많다고합니다.
● 배꼽 위에서 명치까지 배쪽으로 증상이 나타날 때는 더부룩하다, 명치가 막혔다, 윗배가 부었다, 헛배가 부른다와 같이 표현하거나, 왼쪽 갈비뼈 밑이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고하는데요,
● 가슴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가슴이 아프다, 짓누른다, 뻐근하다, 조인다, 막혔다, 걸린 것 같다와 같이 표현하기도 한다고합니다.
● 목으로 증상이 오는 경우는 한 달 넘게 기침을 한다. 목이 이물감이 있다, 목에 가래가 낀것 같은데 안 떨어진다, 목이 쉬었다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고합니다.
● 이외에 축농증이라고 말하는 부비동염, 중이염, 잇몸염증, 기관지천식과 같은 병들도 잘 낫지 않을 때는 위식도역류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위식도역류진환 치료약을 쓰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 역류성식도염은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하는데요, 보통 가슴이 아프면 심장내과를 가고, 목이 아프면 이비인후과를 가고, 기침을 오래 하면 호흡기내과를 가게 되지만 해당 과에서 검사를 해도 별다른 이상이 없고 증상이 지속될 때는 꼭 한번쯤 위식도역류질환이 원인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고합니다.

● 흔히 알고 있는 위식도역류진환의 원인은 과식, 야식, 커피, 밀가루 음식, 기름진 음식, 술, 담배 등 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식습관보다 더 중요하고 해결하지 않으면 평생 위식도역류질환에 시달릴 수 있는 원인이 있다고하는데요,
● 바로 비만이라고합니다. 비만은 그 어떤 원인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꼭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합니다.
● 비만과 위식도역류질환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연구가 있었고 위식도역류질환의 가장 큰 원인이 비만이라는 것입니다.

● 미국의 한 저명한 소화기 질환 의학잡지에 실린 2005년에 발표된 연구라고 하는데요, 453명의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나이, 성별, 인종, 식습관, 헬리코박터균 감염여부 위염 여부 등을 많은 인자를 고려해서 조사했다고 하는데요,
● 과체중 즉, 비만이 위식도역류질환의 가장 강력한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밝혀졌다고합니다.
● 위식도역류질환이 있는 사람은 무엇을 먹느냐 보다는 어떻게 먹느냐에 집중해야한다고 하는데요, 식사습관을 제대로 들이면 비만과 위식도역류질환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합니다.
● 중요한 것은 제 시간에 적당량을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합니다. 제시간에 먹지 않으면 항상 배고플 때만 먹기위 때문에 식사 속도가 빨라지고 과식, 폭식으로 이어져서 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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