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병(페스트)이란? 흑사병의 원인과 증상들

        흑사병이란       

 

● 흑사병은 지난 14세기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2천 5백만 명 정도를 숨지게 한 병으로도 악명높다고 하는데요,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강한 급성 열성 전염병입니다. 

 

● 검은 죽음이라고 불리었던 이 질병은 시신의 검은 반점이 남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2012년 마다가스카라에서 256건의 발병사례가 보고됐고, 60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2017년에도 마다가스카라에서 24명이 사망했다고합니다.

 

 

중국의 최근 수년간 흑사병(페스트)발병률

 

● 이 흑사병이 최근 중국에서 발생했다고하는데요, 중국 서북부 네이멍 자치구에 사는 부부가 흑사병에 감염됐다고합니다.남편이 갑자기 고열 증상을 보였고 남편을 간호하던 부인까지 같은 증상을 보였다고합니다.

 

● 폐렴도 아니고 증상이 이상해서 베이징 병원으로 옮겨서 검사한 결과 흑사병으로 판정이 났다고합니다. 중국에서 흑사병 환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 몽골에서도 다람쥐과 설치류인 마멋을 날 것으로 먹은 부부가 흑사병으로 사망했다고합니다. 흑사병은 6일간의 잠복기간이 있다고합니다. 

 

 

        흑사병의 원인.      

 

● 흑사병은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으로 '페스트'라고 불린다고합니다.

 

● 사람에게 감염되는 주요 경로는 페스트균을 가지고 있는 쥐 벼룩이 사람을 무는데, 다른 소형 포유동물과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고합니다.

 

● 흑사병은 림프절 페스트, 폐 페스트, 패혈증 페스트 등으로 나뉜다고합니다. 이번 내몽고에서 발견된 림프절 페스트는 감염된 포유동물이나 벼룩에 물려서 발생하는 세균성 질환이라고합니다. 흑사병(림프절 페스트)에 감염된 환자의 기침이나 체액으로도 전파된다고 합니다.

 

● 폐 페스트는 가장 증상이 심하다고 하는데요, 페스트균에 감염된 환자나 동물의 호흡기 분비물에 의한 감염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고합니다. 

 

● 페스트균은 쥐로 인해 전파되는, 아주 오랫동안 흑사병의 원인으로 지목된 병균이라고 하는데요, 전염 사례가 19세기 초까지 기록됐다고합니다.

 

● 오슬로대학교와 페라라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인간을 공격하는 '이'와 '벼룩'같은 '체외기생충'에 희한 흑사병이 전파된 것으로 보고있다고합니다. 

 

 

         흑사병 증상.       

 

● 일반적으로 2~6일 잠복기 이후 오한돠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증상이 나타난다고합니다. 

 

1. 처음엔 칼로 찌르는듯 따끔거린다고 합니다.

 

2. 발열, 구토, 구역, 복통, 설사 등 이란적인 패혈증(균이 전신으로 퍼지는 것) 증상과 같다고합니다.

 

2. 출혈성 반점, 상처부위 출혈, 혈관 내 응고증에 의한 말단부 괴사 증상이 나타난다고합니다.

 

3. 진행이 되면 저혈압, 콩팥 기능 저하, 쇼크 상태가 생길수도 있다고합니다.

 

4. 고열, 호습곤란이 오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폐 페스트의 경우가 가장 증상이 심하다고 하는데요, 이경우가 치사율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 벼룩이 주로 다리를 물어 흔히 허벅지나 서폐부 림프절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며 조기 치료하면 금방 낫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치료를 하지 않으면 급속히 지냉돼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합니다. 

 

● 이번 흑사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고하는데요, 질병관리본부는 위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국내 유입가능성을 낮아서 감염위기경보는 "관심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합니다.

 

● 또한 국내 흑사병치료 항생제가 충분해서 당장 환자가 나와도 충분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흑사병에 감염됐더라고 발병 2일 이내에 조기발견해서 하생재를 투여하면 치료가 가능하다는것이 보건당국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