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산후조리원 산모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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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서울 강동구 산후조리원 산모 코로나19 확진

by Yolo..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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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강동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산모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합니다. 이 산모는 지난 10일 산후조리원에 입소했으며 15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합니다.

 

 

이에 시는 산후조리원에 재원 및 토원 산모, 영유아, 종사자등 73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해 4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중이라고합니다.

 

송파구 주민인 이 확진자는 이달 10일 이 산후조리원에 입소했으며 15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고합니다. 시는 확진자 산모의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라고합니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이의 아버지도 출입을 금지하고 외부에서 면회 등을 통해서만 아이와 산모를 만날 수 있도록 진행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이들은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항상 마스크를 쓰고 지속해서 손 소독제로 위생을 신경 쓰고 있더라"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고합니다.

 

방역당국은 산모가 외출을 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며, 산후조리원을 소독하고 폐쇄 조치했다고합니다.

 

 

▶ 또한 17일 오전 중구 한화생명 집단감음으로 근무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이 됐다고합니다.

 

17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460명이 됐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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