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출금리 적용방식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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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출금리 적용방식 변경

by Yolo..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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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은 16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 적용방식을 바꾸기로 했다고합니다.

 

우리은행은 16일부터 판매가 중단된 개인신용대출 상품에 대해 금리적용방식을 바꿨다고하는데요, 기존에는 개인의 내부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대출상품마다 가산금리 산출방식이 달랐습니다.

 

그런데 7월 16일 부터는 내부 신용등급이나 대출 기간, 대출금 상환방식으로 바뀐다고합니다.

 

기존에 받아놓은 대출은 7월 16일 이후 개인 신용대출 기간을 연장하거나, 조건을 바꾸는 경우에는 바뀐 방식이 적용된다고합니다.

▶ 우리은행 개인신용대출(판매중단) 금리적용 변경.

 

 

▶ 대출금리 산출방식이 변경된 이유

 

2019년 3월 금융당국은 대출금리체계의 합리성 제고를 위한 모범기준을 개정했다고합니다.

 

이에 우리은행은 신규 개인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에 대해서는 이미 금리산출방식을 개인별산출로 바꾸고 7월 16일 부터는 판매가 중단된 상품까지 바꿨다고합니다.

 

시중 은행 중에서 모범기준이 나오기 전부터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은 이미 적용이 됐으며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12월 30일 산출방식을 이미 변경했다고합니다.

 

 

▶ 대출금리 산출방식이 바뀌면 소비자에게 미친는 영향.

 

은행권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낮은 소비자들은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가 좌우되므로 기존보다 금리가 더 높아질 수 있으며, 반면 신용등급이 높은 소비자들은 금리 인하 효과를 누릴것으로 예상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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