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하는 지역중에 3곳 추가지원

 

▶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곳은 전북 완주군이었습니다. 이어서 대구광역시, 제주도, 제천시, 강원 원주, 강원 영월, 울산 울주군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금하기로 했습니다.

 

▶ 전북 군산, 인천 강화는 택시, 화물운송 종사자에게 다른 방식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추가로 강원도 춘천시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합니다.

 

 

▶ 강원도 춘천시  

 

● 춘천시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춘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찬을 최근 입법예고 하였다고하는데요,

 

● 춘천시 홈페이지 입법예고란을 살펴보면 개인별 1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대상자는 약 28만 5천 992명으로 예상하고 있다고합니다.

 

● 재난지원금 예산은 286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고합니다.

 

● 지급방법은 취약계층은 현금으로, 이외 시민은 카드충전 또는 선불카드, 산춤권으로 지급한다고합니다. 카드충전 지급을 위해 자체 시스템 구축을 준비중이라고합니다. 

 

 

▶ 충북 영동군  

 

● 충북 영동군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하는데요, 충북 영동군의 홈페이지에 보시면 군정소식란에 '영동군 청장년 경제활성화 지원금지급'이라는 명목으로 긴급재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합니다.

 

●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며, 총 26억 5000여만원을 지급한다고합니다. 코로나19 경제활성화지원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들록을 둔 군민으로, 단 65세 이상 어르신 급식비, 미취학아동 학생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고합니다.

 

● 8월 20일부터 영동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읍, 면사무소를 통해 오프라인 신청을 병행하며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 지역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라고합니다. 

 

 

 

  ▶ 경북 예천   

 

● 예천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합니다. 경북예천에서는 3월 30일 기준으로 예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를 지원대상으로 하고있습니다.

 

● 신청기간은 2020년 7월 8일 ~7월 28일까지이며 시간은 평일 9:00 ~18:00시 까지입니다. 신청은 세대주가 신청을 하시면 되는데요, 세대주 신청이 불가할 경우 위임장을 작성하여 세대원이나 가족이 신청하시면 됩니다.

 

● 1세대 전체 금액을 세대주가 신청 및 현장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고합니다.

 

●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예천시 사랑상품권, 농협선불카드로 지급한다고합니다. 

 

● 예천군은 재난지원금이 아닌 '재난기본소득'이라는 이름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합니다. 

 

▶ 경기도에서는 도지사의 대법원 판결이 지사직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왔다고합니다. 이전까지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든 도민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자라고 정부에 예산을 건의했던 적이 있는데요, 그러나 정부에서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지사는 만약 정부에서 지원하지 않는다면 경기도 자체 예산으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경기도에서도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합니다.

 

▶ 서울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논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서울은 아직 2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논의 자체가 없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