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내향성 발톱) 교정과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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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내성발톱(내향성 발톱) 교정과 치료 방법

by Yolo..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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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성발톱(내향성발톱)이란?  

 

 

◑ 발톱이 비정상적으로 살을 파고 들어가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손발톱 질환입니다.

 

 

 내성발톱(내향성발톱) 증상 

 

 염증을 유발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염증을 일으키게 되면 부위가 붓고 붉어지고 아프게 됩니다.

 

심해지면 그 부위 세균감염이 되어 진물도 나고 염증으로 인해서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더 진행되면 유아조직(상처가 아물어 가는 과정에서 증식되는 붉은색 결합조직)인 granulation tissue것이 계속 자라서 노출된 살덩어리 같은 것이 자라게 됩니다.

 

 일부에서는 육아종을 단계에 따라서 1기, 2기, 3기, 또는 1기에서 4기로 나뉘기도 합니다.

 

▶ 육아종의 단계

 

 1기 : 약간의 붉음증과 통증 발생.

 

 2기 : 세균감염으롤 통증과 진물 발생.

 

 3기 : 진물과 통증뿐 아니라 육아조직 증식으로 고름과 붉어진 상태.

 

 내성발톱을 오래 방치하면

 

 내성발톱은 그 자체로도 통증을 일으키지만 그 부위를 통해 세균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2차적인 세균감염이 일어나면 이 세균들은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질 수 있어서 '패혈증' 같은 것으로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내향성발톱이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심하지 않더라도 평소에도 발톱이 자주 아프면 자세가 틀어져서 허리통증과 목 통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내향성발톱)이 생기는 원인 

 

1. 발톱을 제대로 깎지 않기 때문입니다.

 

 발톱이 휜 경우에는, 발톱끝을 잘 못 자르게되면, 조그만 파편이 남게 되는데 이 파편이 발톱이 자라면서 계속 피부를 찌르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로 내향성발톱이 생기게 됩니다.

 

2. 꽉 끼는 신발을 신거나 압력을 가하게 되면 발톱에 살이 자꾸 닿으면서 내향성발톱이 생기는 경우도 흔합니다.

 

3. 당뇨와 무좀균

 

4. 체질적인 요인 - 집게 손발톱이라는 손이나 발톱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는 질환이 있는 경우입니다.

 

 

 내성발톱(내향성발톱) 치료 

 

▶ 첫번째 보존적인 치료

 

 1단계 처럼 발톱 주위가 붉고 약간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그 부위에 테잎을 붙여서 발톱과 피부사이를 벌려주거나 아니면 발톱 밑에 솜이나 거즈같은 것을 넣은 후 공간을 만들어서 내성 발톱을 치료하는 방법 입니다.

 

▶ 두번째 비수술적 치료.

 

 2단계 처럼 세균감염이 있거나 진물이 나는 경우 세균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 세번째 수술적 치료

 

 3단계 육아조직이 진물과 고름이 많이 나오는 상태에서는 두가지 방법의 치료방법이 있는데요.

 

▶ 비수술적치료. 

 

 

1. 발톱이 파고들지 못하도록 그 부위에 심플스틱 이지와 같은 거터를 집어 넣어서 발톱이 피부와 닿지 않도록 막아주는 방법입니다.

 

◈ 이 방법은 마취없이 간단하게 외래에서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오니코 클립 같은 클립을 이용해서 발톱을 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와같은 제품으로는 오니코 클립, KD와이어, 스트링거 같은 제품들이 나와 있는데, 발톱 양 옆을 당겨주어 발톱을 펴서 내성발톱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최근에 일본에서 소개된 방법으로 발톱 끝에 고탄성의 와이어 철사를 끼워서 발톱을 자연스럽게 펴 주는 매치와이어 치료 방법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이런 방법들을 많이 시도 합니다.

 

 이런 방법의 장점을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수술에 대한 위험성이 적고 효과가 좋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발톱이 너무 피부속으로 깊이 파고든 경우에는 발톱을 빼는 발조술이나 주위에 있는 조직을 조금 잘라내서 균형을 맞춰주는 수술적인 치료방법도 있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내성발톱을 자가 치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내성발톱 피부에는 염증이 있습니다.

 

 그 부위에 너무 과도한 압력을 주거나 소독되지 않는기구를 사용하는 경우나 또한 검증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2차적인 세균감염으로 피부과를 내원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가까운 피부과에서 전문의에게 받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이처럼 내향성 발톱 치료방법은 다양합니다. 어떤 방법이 다른 방법보다 우월 하다기 보다는 환자의 내성발톱의 진행정도(단계)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거두는 방법입니다.

 

 내성발톱(내향성발톱) 예방 

 

 

1. 발톱 끝이 피부 바깥쪽으로 나오게 일자형 형태로 잘라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꽉 끼는 신발은 내성발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신발선택도 중요합니다.

 

3. 체질적으로 발톱이 너무 휜 경우에는 미리 교정을 통해서 발톱을 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장시간 동안 걷는 경우에는 내성발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편한 신발을 신고 절절한 운동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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