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동안피부 뼈건강과 근육을 회복시키는 비결

 

         콜라겐         

 

콜라겐은 20대 중반층에 최고치를 이루게 되며, 30세가 되면 조금씩 감소하기 시작하다가 40세 이후에는 합성이 급속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피부탄력과 뼈, 근육 등 여러가지 신체적인 건강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콜라겐은 우리몸의 근육, 연골, 혈관, 눈, 치아, 두피, 점막 등 건강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콜라겐 효능        

 

1.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41세~58세 여성 7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하는 피부개선 실험을 했는데요,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진피 치밀도가 10.3배 증가했고, 주름이 11.2배 개선됐으며, 표피층 수분량 14.6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저분자 콜라겐 섭취를 중단하고 2주 후에도 개선 효과가 지속됐다고 합니다.

 

 

2. 뼈의 20%가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네랄을 제외한 뼈를 구성하는 단백질 중에서는 90%이상이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연골의 ECM도 콜라겐이 차지하는 비중이 50~60%정도 된다고 합니다.

 

성장판 역시 콜라겐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데요, 뼈의 합성과정과 근육 성장에 콜라겐이 부족하면 정상적인 발육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3. 퇴행성 관절염에 도움을 줍니다.

 

연골조직의 53%를 구성하는 콜라겐 성분은 해외에서는 류마티즘 관절염과 골다공증 치료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4. 근육량을 늘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콜라겐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 중 1/3을 차지 하는데요, 근육량을 늘리는 데에도 콜라겐이 도움을 줍니다.

 

건강한 20~30대 성인은 체중의 35~40%의 근육을 가지고 있는데요, 70세가 넘으면 10년에 15% 미만으로 근육량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5.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콜라겐이 부족하면 신축성이 떨어지고 딱딱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콜라겐은 혈관 상처회복을 담당하는 성분으로 상처부분을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이마에 주름이 많은 사람일수록 심혈관질환의 사망률을 높다는 것을 밝혀내면서 체내에 콜라겐 농도와 심혈관 질환의 관계를 입증했다고 합니다.

 

6. 위장질환(속쓰림, 역류성식도염)에 도움을 줍니다.

 

위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콜라겐은 점막을 복구하는데 필요한 재료를 바로바로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속쓰림이 있는 분들은 사실 제산제가 필요 없는 저산증 환자가 대부분인데요, 위산이 넘쳐서 속이 쓰린 게 아니라 점막이 약해서 속이 쓰린 것입니다.

 

     콜라겐 흡수율 비교     

 

육류 콜라겐의 흡수율은 2%, 어류 콜라겐의 흡수율은 84%가 나왔는데요, 동물성 육류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서 소화 흡수가 늦는 반면, 어류 콜라겐은 분자량이 작기 때문데 소화 흡수가 빠르다고 합니다.

 

 

 

  저분자 펩타이드 형태의 콜라겐  

 

피부 속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로 피부와, 관절 등에 흡수가 용이하며 피부 보습.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을 받았다고합니다.

 

 

    콜라겐을 섭취시에 주의사항    

   

1. 장이 많이 안 좋은 사람은 콜라겐섭취를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런 분들은 콜라겐이 잘 분해되거나 흡수도지 않으며, 장내 유익균이 적어서 이상발효를 일으키게 됩니다.

 

2. 장이 안 좋은 사람은 콜라겐을 섭취하면 가스가 차면서 부글거리기도 하고 설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3. 장이 안 좋은 분들은 비싸더라도 분자량이 작거나 흡수율이 좋은 액상제품이 좋습니다. 

 

4. 장이 안 좋은 분들은 유해균과 곰팡이균부터 해결하고 유익균의 숫자를 늘린 후에 저용량에서 시작해서 조금씩 용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콜라겐 섭취, 사람마다 다른 효과   

 

1. 사람마다 장에 따라 소화, 흡수율이 차이가 날 수 있는데요, 분해된 콜라겐이 다시 합성되기 위해서는 철분, 산소, 비타민C, MSM(식이유황) 등이 필요합니다.

 

2. 혈허가 있거나 철분, 비타민C, 식이유황 등에 결핍이 있으신 분들은 콜라겐이 분해, 흡수돼도 재합성이 잘 안되기 때문에 몸 상태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크게 납니다.

 

3. 콜라겐은 진통제가 아니기 때문에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섭취하셔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