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복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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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복용 방법

by Yolo..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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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바이오틱스 먹어야 하나 먹지 말아야 하나  

 

 

 우리 몸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인체 내의 미생물 개수는 약 100조 개. (인간 세포수 30조) 인간의 세포수보다 더 많은 미생물이 입, 코, 볼, 입안, 소화기관, 여성 생식기까지 많은 곳에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대장에 가장 많이 살고 있습니다.

 

 미생물의 무게만으로도 1.5~2kg 된다고 하는데요, 엄청난 양의 미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100조 개의 미생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이 있는 반면, 우리 몸에 해가 되는 유해균이 있기도 합니다.

 

 

    유산균의 종류.    

 

<프로바이오틱스>

 

 우리 몸에 있는 유익균을 말하는데요,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유익균을 말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

 

 유익균이 잘 살기 위해서는 먹이가 필요한데요, 사람이 소화를 시키지 못하지만 식이섬유나 올리고당 같은 경우에는 장에 내려가서 장내 유익균의 먹이로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성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들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인체에 유익한 균과 이 균의 성장을 돕는 물질을 함께 주는 것입니다.

 

   유익균은 언제 먹으면 도움이 될까?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졌을 때 먹는 것이 좋습니다. -  급성 감염성 설사, 항생제 연관 설사,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시 주의점.  

 

항생제를 먹을 때에는 유산균을 함께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암환자나 명역 억재제를 복용할 경우, 면역이 떨어져 있는 경우, 심장판막 질환자, 항생제 투약을 할시에는 패혈증 등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같은 경우에는 프리 바이 오틱스 등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대장에 가스가 차는 경우가 생기므로 이런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방법.  

 

 평상시에 이미 발효된 음식을 통해서 유산균을 섭취하고 있는데요, 우유를 발효시켜 만든 요구르트, 치즈, 김치, 된장, 청국장 등입니다.

 

 음식으로 먹을 때 주의점은 열을 가하게 되면 함유된 유익균이 파괴되기 때문에 열에 가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산균 섭취를 위해서 평소에 많이 먹는 요구르트는 많은 열량이 들어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는데요, 열량 확인, 당분 함량 확인, 지방 함량을 확인하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균이다 보니, 섭취 시에 유산균이 위산에서 한번 죽고, 더 내려가서 담즙에서 한 번 더 죽게 되어,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코팅시켜서 살아있는 분말이나 캡슐 등의 형태로 복용을 하시면 장 까기 살아서 내려가게 됩니다.

 

 유산균을 식사 전에 먹는것과 식사 후에 먹는것 중에 , 큰 차이는 없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식전에 먹는것이 조금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하네요. 식전에 섭취하면 속쓰림 증상이 있는 분들은 식사후에 드셔요 무방하다고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구매할 때 주의점.  

 

1. 효능과 안정성(WHO, FDA)이 확보된 제품을 선택한다.

 

2. 충분한 양의 살아있는 균의 양을 확인하고 선택한다.(10~100억 CFU이상 함유)

 

3. 살아있는 균이기 때문에 포장과 보관이 잘 되어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유통기간이 긴 것, 포장이 하나씩 되어있는 제품)

 

4. 최소한 2~4주간 복용을 해야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 식약청 기준으로는 락토바실루스, 비피도박테리움을 포함해서 19개 종이 인정이 되고 있습니다.

 

 장내 미생물을 건강하고 다양하게 구성하기 위 새서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는 것만이 최선을 아닙니다. 장내 미생물을 조절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식이조절이 필요한데요, 음식을 조절하면 장내 미생물의 환경이 바뀝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오랜 기간 섭취하더라도, 섭취를 중단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를 하더라도 장내 미생물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많이 먹어도 안전한가? 

 

 건강한 성인에서의 복용은 대체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미한 경우에 부작용으로는 복부 팽만, 가스, 설사, 구토, 피부발진, 두드러기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어떤 경우에 먹어야 하나? 

 

 증상이 있는 성인이나 소아, 고령에서는 장내 미생물을 다양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점은 장내 미생물 환경이 좋아야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좋은 식이습관과 운동을 통해서 장내 미생물 환경을 좋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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