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하르트톨레]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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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에크하르트톨레]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찾아보자

by Yolo..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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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크하르트 톨레는 '자신에 대한 허구의 이미지'가 '에고' 라고 설명한다.

 

□ 자기도 모르게 쉼 없이 일어나는 강박적인 생각의 흐름과 그것에 동반하는 감정들, 그것과 완전히 동일화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자신의 마음에 소유당한 상태라고 말 할 수도 있다. ​

 

 그런 상태임을 전혀 알아 차리지 못하는 한 당신은 그 생각하는 자를 자기 자신이라고 여기게 된다. 이것이 에고가 지배하는 마음이다.

 

 에고소유와 존재를 동등하게 여긴다. "나는 소유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더 많이 소유할수록 우리는 더 많이 존재한다 고 믿는다. 에고는 비교를 먹고 산다. 에고의 마음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는가가 자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보는가를 결정한다.

 

 

 그러나 외부의 대상들 속에서 자신을 찾는 것은 언제나 실패로 끝나기 마련이다. 에고의 수명은 짧고,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찾고 계속해서 사고 소비하기 때문이다.

 

 에고의 가장 큰 병은 삶의 의미와 목적을 과거나 미래에서 찾고 현재의 순간을 무시하는 것 이라고 설명한다.

 

 에고를 알아차리는 순간, 그것과 동일화된 자신을 깨닫는 순간, 진정한 깨어남이 시작되는 것이다.

 

 에고의 밑바탕에서 모든 행동을 지배하는 감정은 두려움이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존재하지 않게 될 것 같은 두려움, 죽음의 두려움이다.

 

 왜 두려워하는가? 왜냐하면 에고는 형상과의 동일화에 의해 일어나지만 깊은 바닥에서는 어떤 형상도 영원하지 않고 모두 덧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라고 기록한다.

 

 톨레는 에고가 삶을 지배하고 있는 한, 불행해지는 두가지의 길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불행이고, 다른 하나는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불행이다.

 

 

 삶에게 습관적으로 말해 온 "아니오"가 "예"로 바뀔 때마다, 있는 그대로의 이 순간을 허용할 때마다.

 

 당신은 에고뿐 아니라 시간을 사라지게 한다. (의식으로부터 시간을 제거하는 것은 에고를 제가하는 것이다. 심리적인 시간의 제거이다. 심리적인 시간이라는 것은 에고의 마음이 과거와 미래에 끊임없이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에고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간을, 과거와 미래를, 현재의 순간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지금 이순간이 가져다 주는 모든 삶에 저항하면 당신 자신의 형상 정체성인 에고를 포함해 세상과 세상의 일들이 실체보다 더 현실성 있어지고 더 견고하고 더 영속적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형상들의 놀이를 생존 경쟁으로 오해하고, 그 오해가 당신의 인식일 때 그것은 당신의 현실이된다. 형상은 한계를 의미한다.

 

 우리는 이곳에 한계를 경험하기 위해 있을 뿐 아니라 한계를 뛰어넘음으로써 의식 속에서 성장하기 위해 이곳에 있다. 일어나는 많은 일들, 삶이 취하는 많은 형상들은 본래 한순간의 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든것이 흘러간다. 사물도, 육체도, 에고도, 사건도, 상황도, 생각도, 감정도, 욕망도, 야말도, 두려움도, 드라마도.... 당신이 동일화 되는 대상은 무엇이든 에고로 바뀐다.

 

 인간에게는 오래된 기억을 지속시키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이 에너지 장 안에 오래된 감정적 고통의 축적물 지니고 있다.  이것을 '고통체'라고 부른다.(동양의 용어로는 '업장'으로 번역할 수도 있다.)

 

 부정적인 감정은 그것이 일어나는 순간에 그것을 정면으로 직시하고 그 정체를 확인하지 않으면 완전하게 소멸되지 않는다.

 

 부정적인 감정이 여전히 인식되지 못한 채로 그 사람 속에 살고 있어서 불안, 분노, 발작적인 폭력, 변덕, 심지어 신체적인 질병 등 간접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어떤 경우에는 그것이 모든 가까운 관계들을 방해하거나 가로막는다. 

 

 거짓된 자아(에고)가 삶의 기초가 될 때, 감정적인 고통이라는 길동무가 따라오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감정으로 고통스러운 경험은 무엇이든 고통체의 먹이가 될 수 있다. 고통체는 불행에 중독된 병이다.

 

 톨레는 모든 생각은 에너지이며, 고통체는 그 생각의 에너지를 먹는다는 것이다.

 

 행복하고 긍정적인 생각은 고통체가 소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고통체는 오직 부정적인 생각만을 먹는다.

 

 부정적인 생각의 기차를 멈출 수 없는 것이라기보다는, 당신은 아예 멈추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때쯤에는 고통체가 당신을 통해 살아가고 있고, 당신인 것처럼 가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무엇을 말하고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얼굴을 세상에 보여주려고 하든 관계없이, 당신의 마음 상태와 감정 상태를 숨길 수는 없다.

 

 인간은 누구든지 자신의 내면 상태에 해당하는 에너지 장을 내뿜는다. 고통체는 마음을 점령하고 생각을 조종하고 왜곡시키며, 인간관계를 방해한다.

 

 자신의 고통체가 일어날 때 그것을 아아차리면, 어떤 상황과 타인의 말과 행동이 고통체를 가장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는지도 금방 알게 된다. 고통체를 느낄 때 자신이 무엇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실수에 빠져서는 안 된다.

 

 자신을 하나의 문제로 만드는 것, 에고는 그것을 무척 좋아한다. 앎은 받아들임이 뒤따라야한다. 생각의 알아차림과 받아들임을 통해 당신은 넓고 광대한 본래의 자신이 된다.

 

 현재의 순간에서 벗어나고 이런저런 방식으로 '지금 이 순간'을 거부하기 때문에 불행은 생겨난다.

 

 

 지금 이순간은 언제나 있는 그대로이며 피할 수 없는 것임을 알게 되면 조건없이 "예"라고 말할 수 있고, 더 이상의 불필요한 불행을 창조하는 일도 없어진다.

 

 뿐만 아니라 내면에 존재하는 저항이 사라지면 삶 그 자체가 당신에게 힘을 가져다준다.

 

 당신이 보고 경험하는 것은 현재의 사건과 상황 속에 있지 않고 당신 자신 안에 있다. 그것을 자신의 '반응'을 통해 더욱 확대시킨다. 생각하는 마음은 '이 순간에 존재함(현존)'을 이해할 수 없다.

 

 '현존' 할때 진정으로 하나됨이 가능하다. '현존'의 고요 속에서 당신은 자신과 상대방의 형상을 초월한 본질을 하나로 감지한다. 자신과 상대방이 하나임을 아는 것,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진정한 돌봄이며 자비이다.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이 기본적인 오해가 모든 관계에 문제를 이으키는 기능장애의 원인이 된다. '나는 누구인가'에 돈이든 인정받는 일이든 사랑이든 '부족함'이라는 사고방식이 포함되면 언제나 결핍을 경험한다.

 

 이미 자신 안에 있는 삶의 좋은 것들을 인정하는 것이 모든 풍요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세상이 인색하게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이 인색하게 세상에 주지 않는 것이다.

 

 왜 인색한가 하면, 자신은 작고 아무것도 줄 것이 없다고 마음 깊은 곳에서 믿고 있기 때문이다.  밖으로 흘러나가는 것이 안으로 흘러들어 오는 것을 결정한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칭찬, 감사, 도움, 애정 어린 관심 등등-을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것이다.

 

 

 그런 것을 갖고 있지 않다면?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면 된다. 그렇게 하면 나오게 된다. 그리고 주기 시작 하자마자 받기 시작할 것이다.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아도 풍요를 느낄 수 있고 늘 풍요를 느끼면 모든 것이 계속해서 당신에게로 온다. 풍요는 이미 그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고통체(오래된 감정)를 통해 에고(거짓 자아) 는 배를 불리며 인간 안에서 점점 강해지고 커진다고 전한다.

 

 지금 이 '순간'을 의식하고 알아차림으로써 에고와 고통체는 존재하지 않는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톨레의 말처럼 거지된 자아가 주변의 모든 것과의 비교를 통해서 자신을 인식하게 한다는 것 이다. 여기에는 자기 존재에 대해서 만족 이란, 있을 수가 없다.

 

 우리는 누구와도 비교 할 수 없는 독창적인,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까마득히 잊은채, 에고의 거짓말에 속아서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 이다.

 

 내 앞에 놓인 모든 상황과, 환경과 관계는 어느 누구도 아닌, 자기 스스로가 만들어낸 현실 이라는 것을 인정할 때 변화는 시작 된다.

 

 과거도 미래도 오로지 지금 이 순간으로 이루어졌다는 것, 지금 이 순간만이 생생한 삶 이라는 것, 이것이 '에크하르트 톨레'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다. "지금 이 순간을 친구처럼 받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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