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증상]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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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상포진증상]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by Yolo..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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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교차가 심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대상포진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것은 수두 바이러스인데요, 대부분 어릴 적에 앓거나, 예방접종을 통해 완전히 나았다고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 조직 안에 숨어서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증상이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1. 감기에 걸린 것처럼 온몸이 쑤시고 아프면서 열이 난다.(근육통, 발열, 두통, 권태감)

 

2. 피부에 한 쪽 특징 부위에서 심하다고 느낄 정도의 화끈거리고 따끔한 증상이 나타난다.

 

3. 개미가 기어가는 느낌, 심한 간지러움 또는 매스껍거나 설사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4. 통증이 시작된지 2~3일이 되면 아팠던 곳을 중심으로 피부에 물집 또는 발진이 생긴다.

 

5. 물집은 눈, 귀, 사타구니, 항문에도 발생하며, 주로 가슴 근처의 몸통, 머리에서 나타난다.

 

6. 발진의 모양은 띠의 형태로 옆으로 퍼져서, 몸에 중심부에서 한쪽에서만 나타난다.

 

7. 물집을 중심으로 불에 데이는 듯, 칼에 찔리는 듯한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 대상포진은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치료 효과가 더 좋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감기에 걸렸을 때와 유사하기 때문에 재 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병을 키우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발병한 지 72시간을 골든타임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시간 내에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으면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발진과 물집이 생기고 2~4주 이내에는 일반적인 약물치료로 낫는 경우가 많지만, 발생한 위치의 피부색이 변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다고합니다.

 

 

 

         대상포진 후 합병증         

 

 수두 바이러스의 활동이 사람의 신경조직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통증이 있는데도 한 달 이상 방치할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통증.   

 

1. 옷깃만 스쳐도 아파서 옷을 입기도 힘들다.

 

2. 예리한 도구로 찌르는 것처럼 아프다.

 

3. 불에 덴 것처럼 화끈거리고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아픔이 있다.

 

4. 분만 시 통증이 7이라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 통증은 7~9의 통증이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1. 50세 이후 1회 접종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의 경우가 가장 취약한데요, 특히 고혈압, 당뇨병, 암 등을 앓고 있는 분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대상포진 예방접종 나이는 50세 이후에는 필수로 백신접종을 권장하고있습니다.

 

2. 대상포진을 앓고 난 후 -6~12개월 후 추가접종

 

 예방접종을 할 경우 50% 이상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합병증의 위험도 6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이 치료된 후에도 또다시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1. 따뜻한 물 한잔으로 체온을 올려준다.

 

2.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20분씩 야외 활동을 한다.

 

3. 균형 잡힌 식생활로 적당령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4. 저녁 11시~새벽 3시에는 반드시 취침하여 충분한 잠을 잔다.

 

5.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생활습관을 바꾼다.

 

    대상포진은 전염되는가?    

 

 대상포진의 물집에서 나오는 수포를 건드리게 되면 전염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전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과는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치료방법.          

 

 발진이 나면서 통증이 심한 경우나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병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기에 적절한 신경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초기에 치료하게 되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주일 전후로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발진이 나면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최근 신경뿌리 차단술이라는 치료방법이 개발되었다고 하는데요,

 

 신경뿌리 차단술이란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신경절을 정확하게 찾아 컴퓨터 영상장치를 이용해 발병 신경에 염증과 신경의 과감작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뇌신경부터 척수신경까지 어느 신경에서나 발생 가능한 만큼, 증상이 발생한 신경뿌리를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찾아 선택적으로 치료약물을 주입하는 것이 치료의 관건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치료가 진행돼야만 통증을 줄이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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