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발바닥 통증의 원인과 치료방법

       족저근막염이란       

 

■ 2016년 22만 7천여명이 족저근막염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족저근막은 뒤끔치부터 발가락까지 발바닥에 있는 강한 섬유띠로 족궁을 만들어주며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러한 발바닥 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발 뒤꿈치 통증의 원인.  

 

■ 발바닥 통증의 원인은 발바닥에 염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 때문이라고 합니다.

 

■ 발바닥 통증 중에서도 발 뒤꿈치가 아픈 이유는 발다닥 인대가 주로 뒤꿈치 뼈에 와서 붙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뒷꿈치 통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걸을 때 가장 먼저 지면이 닿는 부위가 발 뒤꿈치이기 때문입니다.

 

 

  족저근막염 증상  

 

1.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있는 분들은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2. 발뒤꿈치 맨 끝 쪽이 아프다면 아킬레스건염이나 점액낭염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 발 앞꿈치 쪽에 통증이 있다면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높지만, 지간신경종(모튼신경종)일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4. 만성화가 되면 뒤꿈치뿐만아니라 발바닥 전체가 다 아프게 되는 증상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이 생기는 원인  

 

1. 등산아나 평소보다 많이 걸었다든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서 뒤꿈치에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그 충격으로 인해서 인대가 다치게 되고 2차적으로 염증이 발생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2. 과한 활동이나 운동 뿐만 아니라 과체중, 노화(근육 약화)등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오랜 시간 동안 서서 일하시는 분들이 발바닥 통증을 많이 호소한다고 합니다.

 

4. 갱년기 여성분들에게 족저근막염이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 이유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서 뒤끔치 뼈의 주변에 있는 지방층이 앏아지게 되면서 충격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인대가 다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 방법.  

 

■ 염증이 경미한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좋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좀 더 만성화 된 염증에 있어서는 체외 충격파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체외충격파란?

■ 우리 몸속에 파장을 주게 됨으로써 혈관이 많이 생기게 하는 것인데요, 염증이 있는 조직 주변에는 염증을 없애기 위해서 혈관이 많이 생기게 되고 그 혈관을 통해서 온 피 속에 있는 면역세포들이 염증을 치료하게 되는 것 이라고 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몇번 받아야 하나?

■ 환자의 염즘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고 하는데요, 염증이 경미한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1~2회 정도로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심한 경우에는 5~6회이상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 병원에서 대부분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는다고 하는데요, 주사는 초기 한두 번 정도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반복적으로 맞게 되면 인대가 더 약해지게 되고 궁극적으로 인대가 파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주사를 많이 권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염증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에는 약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되도록 발을 쓰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 족저근막염은 발을 많이 사용하거나 다치는 경우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치유될 수 있도록 발바닥을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합니다.

 

▶ 스트레칭 운동.

 

■ 발바닥을 쓰기 전에 발바닥 인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스트레칭 운동으로 인대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평발일 경우와 요족 등의 발의 변형이 있으신 분들은 좀 더 적극저긴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진단과 거기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족저근막염 예방법. 

 

1. 서서 활동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과체중인 분들은 체중을 줄이고 발에 충격이 흡수될 수 있도록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어줍니다.

 

3. 등산을 하는 경우에는 두꺼운 등산용 양말을 신어줍니다.

 

4. 발을 사용하거나 사용하기 전에 발바닥과 장딴지를 스트레칭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