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 증상과 췌장암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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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췌장암 초기 증상과 췌장암에 좋은 음식

by Yolo..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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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이란?    

 

■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가 발생한 것으로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생존율이 5% 이하인 심각한 질병입니다.

 

 또한 다른 암에 비해 전이가 빠르고 방사선 치료 효과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까닭에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악명 높은 암으로 불립니다.

 

 모든 암 중에서 생존률이 가장 낮은 암이라고 하는데요, 췌장암은 10명 중 9명은 진단 후 5년 이내에 사망한다고 합니다.

 

 애플의 CEO 였던 스티브 잡스, 배우 김영애님, 그리고 2002년 원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 감독까지 이들의 공통점을 췌장암으로 별세하셨거나, 또는 현재 췌장암 투병중인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경각심을 갖고 있지 않으면, 내 몸에서 췌장암 신호를 보낸다고 하더라도 모르고 방치하여 더 이상 손쓸 수 없는 상태네서 시한부를 선고 받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췌장은 그림과 같이 명치 정도의 높이에서, 위장뒤에 등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등 통증이 있으면 췌장암을 의심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위험을 높이는 요소로는 음주, 흡연,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있습니다. 

 

 

 

       췌장의 기능       

 

1. 췌장액을 분비해서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기능을 합니다.

 

2.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해서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췌장암의 증상.     

 

◆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췌장암은 다른 질병이 있어서 병원을 찾아갔다가 발견되거나, 사실상 증상이 있어서 찾아갔을 때에는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 몸이 보내는 미세한 경고신호를 최대한 빠르게 포착하기 위해서는 췌장암이 걸렸을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어떤 것인지 잘 숙지하고 계실 필요가 있습니다.

 

 첫번째 증상

 

 소화불량, 식욕감퇴, 복부 팽만감 등과 같은 소화기계 증상을 들 수 있습니다. 최장의 기능이 소화액 분비이기 때문에 췌장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으면 당연히 소화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증상은 워낙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을 수 있는데요, 소화불량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보는게 좋다고 합니다. 

 

 두번째 증상

 

 여태까지 없었던 당뇨가 갑자기 생기거나, 이미 당뇨병이셨던 분들은 약을 먹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서 혈당을 조절하는데 췌장암으로 인해 췌장 기능이 망가지고 있기 때문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혈당이 매년 조금씩 조금씩 상승해서 자신이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면 그냥 일반 당뇨일 가능성이 높지만, 평상시 혈당이 정상적인 수준이었는데 갑자기 혈당이 당뇨병 수치까지 상승했다면 이런 경우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증상

 

 복부통증 또는 등 통증입니다. 명치쪽에서 뻐근하게 아픈 둔통이 나타나다가 등 쪽으로 퍼져 통증이 나타난다면 췌장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등쪽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보통 담이 걸렸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림처럼 붉은 부위에서 반복적으로 통증이 나타난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네번째 증상

 

 황달인데요, 췌장 머리 부분에서 생긴 종양이 커지면서 담관을 폐쇄시키기 때문에, 담즙이 정상적으로 이동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세부적으로는 얼굴과 눈동자 색깔이 노랗게 변하거나, 소변이 평소보다 훨씬 진한 갈색으로 나오기도 하고, 피부가 가렵기도 하며, 대변이 흰색 또는 회색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유상철 감독도 갑자기 황달이 나타나서 병원을 급하게 찾았는데, 결국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다섯번째 증상

 

 췌장암에 걸리면 이유 없는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이 망가지면 우리가 먹는 음식이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서 체중이 빠질 수도 있고, 

 

 또는 암 세포가 굉장히 많은 영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살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췌장암 예방법      

 

● 췌장암은 증상이 나타나자마자 병원에 가도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췌장에 좋은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하여 췌장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에 좋은 음식.     

 

 

▶ 양배추 

 

◎ 췌장에 좋은 음식으로 가장 손꼽히는 음식은 양배추입니다. 양배추는 위장보호 위장 염증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비타민U는 위장을 보호하고 비타민K 가 위장 출혈을 막아 췌장에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췌장암 환자일 경우 양배추를 매일 2번씩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늘 

 

 마늘에는 황, 아르기닌, 올리고당류, 플라보노이드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췌장 조직에 이로운 역할을 합니다.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이 적은 경우 췌장 장애를 일으키는데, 마늘의 아르기닌이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에 도움을 주어 췌장 건강을 도와줍니다.

 

 

 시금치 

 

 시금치를 비롯해 케일, 겨자 잎, 근대 등 녹색 잎채소를 많이 먹으면 췌장을 보호하고 췌장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시금치에는 풍부하게 함유된 루테올린이 췌장암 세포가 형성되는 것을 차단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에 루테올린, 아피제닌과 같은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췌장암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고구마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은 췌장을 자극해 인슐린을 필요 이상으로 다량 분비하게 하는데, 이때 췌장을 지치게 하여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고구마는 혈당지수를 낮출 뿐만 아니라 장기 기능을 향상해 췌장 건강에 도움을 주므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섯

 

 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나 췌장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차가버섯은 이미 유럽에서 천연 항암제롤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마 속에 함유된 '뮤신'이라는 성분은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소화 불량을 해소하고 위벽을 튼튼하게 보호해 췌장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합니다.

 

 너무 오래 찔 경우 뮤신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5분 이내로 찌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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