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증상과 치료, 전립선 영양제 추천

 

     전립선 비대증     

 

▣ 항문 조직 앞에 서 있는 분비샘이라는 뜻의 전립선은 무게 약 20g, 밤톨 크기정도이며, 방광 바로 아래 붙어서 소변이 지나는 요도를 감싸고 있고, 정자가 활발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정액의 일부와 전립선 액을 만듭니다.

 

▣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와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커진 전립선 내부 조직이 커지면서 요도가 막혀 생기는 증상입니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질환     

 

▣ 방광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는 것이며 그러한 상태가 몇 년이 지나면 방광이 두꺼워지고 방광이 예민해지게 된며, 방고아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스스로 수축하고 에민해지게 되므로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 마려운 것을 참기가 어렵게 되는 상태가 됩니다.

 

▣ 더 진행이 되면 과민성방광의 가장 심한 형태인 절박요실금 즉, 소변이 마려운 걸 참지 못하고 화장실을 가다가 소변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 소변을 자주 봐도 시원하지 않음

 

● 밤에 자다가 깨서 소변을 보게 됨.

 

● 소변을 참기 어려움.

 

● 발기력 저하.

 

 

 

     전립선비대증의 원인     

 

◆ 한 대학에서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의 체성분을 분석한 결과 비만인 사람일수록 전립선 비대증이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관찰됐는데, 특히 내장지방이 1kg 늘 때마다 전립선 비대증 위험도는 46%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재장지방을 측정한 결과, 모두 비만 지표가 전립선 비대증 발생률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내장비만이 전립선 비대증 발생률에 큰 영향을 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합니다.

 

▶ 그렇다면 내장지방은 전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 원인은 성장인자에 있다고 하는데요 비만에서 비만세포가 증가되기 때문에 비만세포에서 분비되는 사이토카인 그중에 특히 성장인자들이 흔히 알고 있는 당뇨나 고혈압이나 모세혈관 질환에 악영향을 미친 뿐 아니라 전립선의 크기를 증가시키고 비대증의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은 관련이 있을까?     

 

●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와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전립선 내부 조직이 커지면서 요도가 막혀 생기는 증상이며,

 

● 반면, 전립선암은 환경과 식생활, 유전 등에 의한 DNA변화로 전립선 바깥조직에서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왼쪽 : 전립선 비대증, 오른쪽 : 전립선암

 

● PSA는 전립선 특이항원을 말하는데, 전립선의 상피세포에서만 주로 합성되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전립선을 빠져나와 혈관을 떠돌아다니게 되는데 그 양이 많아지면 이상신호인 것이라고 합니다.

 

● 보통 혈액검사에서 PSA 수치가 4나노g퍼 밀리리터 이상이면 암이나 염증을 의심하고, 조직 검사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 전립선 비대증 자체가 워낙에 많이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전립선 비대증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느 날 전립선암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혹시 연관이 있지 않나 많이 걱정하는데요,

 

● 그렇지만 전립선비대증이 전립선암으로 진행한다는 근거는 전혀 없고 워낙에 전립선암이 생길 수 있는 환자 (연령)대의 50%는 이미 전립선비재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오해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     

 

▶ 약물치료

 

◎ 남성호르몬이 전립선으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는 '환원효소 억제제'라는 물질이 전립선비대증 약물치료의 기본이 됩니다.

 

◎ 약물치료를 통해 비대해진 전립선을 작아지게 하여 방광의 예민도를 감소시켜줍니다. 

 

▶ 수술치료

 

레이저빔을 이용해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

 

◎ 요도내시경을 통하여 전립선 조직을 제가하는 홀렙 수술을 합니다.

 

◎ 홀렙 수술은 레이저빔을 이용해 귤의 껍질을 벗겨 알맹이를 떼어내듯,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 떼어낸 전립선 조직은 전립선보다 공간이 넓은 방광으로 밀어 넣은 후에 조직 분쇄기를 이용해 잘게 부수고, 한 번에 뽑아냅니다.

 

◎ 홀렙수술의 장점은 전립선이 큰 환자에 대해서도 적용을 할 수 있으며,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재발위험이 낮다고 합니다. 요도와 괄약근 손상이 적기 때문에 부작용도 적고, 회복도 빠르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개선     

 

◈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하는 것으로는 좌욕이 좋다고 하는데요, 좌욕의 원리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따뜻한 물로 회음부 주변을 마사지해서 항문과 전립선, 방광 주위 혈액순환은 좋게 하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입니다.

 

◈ 실제로 좌욕은 전립선 질환의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데 전립선 비대증 수술 환자가 좌욕을 했을 때 수술합병증인 요도협착이 덜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 최근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수술을 시행한 1,5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좌욕을 시행한 환자들과 시행하지 않은 환자들을 비교분석하였는데 좌욕을 시행한 환자들에게서 요도협착 합병증이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30% 이상 적게 발생하였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영양제     

 

▶ 프로스타 골드 맥스

 

 

◐ 프로스타 골드 맥스에는 전립선 비대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첫번째로 쏘팔메토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 소팔메토는 phytostero이라는 식물성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 남성들이 Dihydrotestosterone 이라는 호르몬이 높아지면서 전립선 비대증이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소팔메토에 함유되어 있는 phytostero이라는 식물성 콜레스테롤 성분이 DHT(Dihydrotestosterone) 레벨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여 전립선 비대증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전립선에 좋은 음식    

 

▣ 토마토, 인삼, 홍삼, 마늘, 복분자, 은행, 녹차 등이 좋다고 합니다.

 

▣ 다만 과식은 금물이며 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