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학교 교사 확진 (인천 학습지 교사 확진) 서울 여의도 학원강사, 대구 학원 원장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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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학교 교사 확진 (인천 학습지 교사 확진) 서울 여의도 학원강사, 대구 학원 원장 확진

by Yolo..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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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던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 확진된 

인천 학원강사에서 시작된 코로나 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감염 경로도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29일 오전 인천 초등학교 여교사와 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 근무자 등 

9명이 추가로 코로나 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29일 오전 9시 계양구 거주가 5명을 비롯해 연수구 2명, 미추홀 구 1명

남동구 1명 등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계양구에 거주하는 확진자 1명은 서구 백석초등학교 교사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백석초등학교는 등교 수업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서구청은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8살과 12살 형제도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아서 인하대병원에 입원 중에 있다고 합니다.

 

두 형제는 19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연수구 한 학습지

지역센터 교사로부터 이달 15일 수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형제를 가르친 인천 학습지 교사는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뒤 감염된

학원강사와 관련된 감염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태원 발 확진을 받은

학원강사의 제자가 방문한 인천 미추홀 구 탑 코인 노래방을 

확진받은 학습지 교사의 아들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습지 교사가 방문한 집의 학생, 부모 동료 학습지 교사 등 114명이 

모두 코로나 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서울 여의도 학원강사인 20대 강사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20대 강사에게 강의를 들었던

중학생 2명도 감염이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학생 2명의 학교와 인근 학교들이 등교를 중단했다고 합니다.

윤중초, 여의도초, 윤중중, 여의도중,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20대 확진자가 강사로 근 부하는 학원은 여의도의 학원들이

밀집되어 있는 11층짜리의 건물에 있다고 합니다.

 

 1층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안내문을 붙여놓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지자체에서는 비상상황실까지 설치했다고 합니다.

 

이 건물 6층에 있는 영어, 수학 전문학원의 26살 강사 A 씨가

인후통과 발열 증세를 보인 뒤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문제는 이 강사에게 25일 저녁 6~10시까지 수학 강의를 들었던

학생 중에 중학생 2명이 감염이 된 것입니다. 학생 8명, 강사 5명인

총 13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서 검사를

 

여의도 수학 학원강사의 이동경로는

25일 연세나로 학원근무, 이날 발열증상으로

27일 계양구 보건소에서 검사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합니다.

 

대구에서도 30대 수학학원 원장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수강생과 강사 200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학교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한 직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12일부터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했었다고 합니다.

 

이에 한국교원단체 총 연합회(교총)는 최근 코로나 19 사태 계기로 수면 위로 오른

'9월 신학년제'를 논의할 범국가 협의기구를 구성하자고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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