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괴질 다기관 염증 증후군 2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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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어린이 괴질 다기관 염증 증후군 2건 신고

by Yolo..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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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 2건의 '어린이 괴질'로 알려진 '다기관 염증 증후군'의 신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다기관 염증 증후군으로 신고된 2건은 모두 서울 지역의 의료기관에서 신고가 되었고 연령대는 10대 미만이 1명이고 10대가 1명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어린이 괴질로 신고된 2건의 사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다기관 염증 증후군 의심사례로 신고된 2건 중에 1건은 일단 사례 정의에는 부합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재 두 환자 모두 코로나 19 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에서는 양성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달 유럽에서 처음 보고된 '어린이 괴질' 은 5월 23일을 기준으로 13객 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기관 염증 증후군은 보통 4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발병하는 급성 발진 증인 '가와사키병'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와사키 병과 다른 점은 가와사키병은 평균 연령이 3세이며 다기관 염증 증후군의 경우에는 평균연령이 7세로 알려졌습니다.

 

 

 

 다기관 염증 증후군은 고열이나 복통 증세와 함께 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그 염증이 심장에까지 퍼져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어린이 사이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났는데 지금까지 미국과 유럽 등에서 10명 이상이 숨졌다고 합니다.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주로 보고됐는데, 모두 C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국가 들이라서 이것이 어린이 괴질의 원인으로 우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다기관 염증 증후군과 코로나 19와의 관련 여부를 검사 중이라고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어린이 괴질 의심 증상입니다. 38도 넘는 열이 하루 이상 계속되고, 피부발진, 결막염, 저혈압, 쇼크,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나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사례 정의를 의료기관에 안내했다고 합니다. 아지까지 이 질병에 대한 확실한 원인과 치료제는 없다고 하는데요, 지금으로서는 괴질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최선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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