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후 2건의 '어린이 괴질'로 알려진 '다기관 염증 증후군'의 신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 다기관 염증 증후군으로 신고된 2건은 모두 서울 지역의 의료기관에서 신고가 되었고 연령대는 10대 미만이 1명이고 10대가 1명이라고 합니다.
▶ 현재는 어린이 괴질로 신고된 2건의 사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다기관 염증 증후군 의심사례로 신고된 2건 중에 1건은 일단 사례 정의에는 부합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 현재 두 환자 모두 코로나 19 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에서는 양성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 지난달 유럽에서 처음 보고된 '어린이 괴질' 은 5월 23일을 기준으로 13객 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 다기관 염증 증후군은 보통 4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발병하는 급성 발진 증인 '가와사키병'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 가와사키 병과 다른 점은 가와사키병은 평균 연령이 3세이며 다기관 염증 증후군의 경우에는 평균연령이 7세로 알려졌습니다.
▶ 다기관 염증 증후군은 고열이나 복통 증세와 함께 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그 염증이 심장에까지 퍼져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어린이 사이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났는데 지금까지 미국과 유럽 등에서 10명 이상이 숨졌다고 합니다.
▶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주로 보고됐는데, 모두 C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국가 들이라서 이것이 어린이 괴질의 원인으로 우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다기관 염증 증후군과 코로나 19와의 관련 여부를 검사 중이라고 합니다.
▶ 세계 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어린이 괴질 의심 증상입니다. 38도 넘는 열이 하루 이상 계속되고, 피부발진, 결막염, 저혈압, 쇼크,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나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방역당국은 사례 정의를 의료기관에 안내했다고 합니다. 아지까지 이 질병에 대한 확실한 원인과 치료제는 없다고 하는데요, 지금으로서는 괴질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최선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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